‘라디오스타’ 조정석 “구원영, 오랫동안 친했던 누나”

입력 2014-07-24 0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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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정석 “구원영, 오랫동안 친했던 누나”

배우 조정석이 동료배우 구원영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의 배우 조정석 송창의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했다.

이날 오종혁은 조정석에 대해 ‘누나 킬러’라고 언급하며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의 구원영을 들었다 놨다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조정석은 “구원영은 1살 누나인데 오랫동안 알고 있는 사이다. 그래서 누나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 예를 들면 ‘누나는 정말 예쁘다. 그런데 누나는 누나다’라고 장난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송창의는 “둘이서 가끔은 잘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자 조정석은 “누나는 단지 누나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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