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동아일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사진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인 유 전 회장의 시신 사진이 23일 SNS를 통해 유포된 사실을 확인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진이 수사 기록 중 하나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유출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포된 사진에는 유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찍힌 것으로 수풀 속에 누워있는 부패한 시신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유병언 사진 유출, 이런 일까지”, “유병언 사진 유출, 끔찍해”, “유병언 사진 유출, 파장 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