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나에겐 웃기지 않아” ‘라디오스타’에 불쾌감 표시?

입력 2014-07-24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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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리사 트위터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34)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에 대한 불쾌한 심정을 드러내는 듯한 글을 게재해 관심을 받고 있다.

리사는 24일 오전 트위터에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웃긴 놈, 안 웃긴 놈, 엉뚱한 놈, 모르는 놈-놈놈놈놈’ 특집으로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출연 중인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후 리사가 트위터를 통해 글을 올린 것이다.

한편 송창의와 리사는 2년 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결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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