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레라, 왕성한 활동력… “잠자던 애슐리 영 깨워”

입력 2014-07-24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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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맨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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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레라, 왕성한 활동력… “잠자던 애슐리 영 깨워”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새로 이적한 안데르 에레라(25)의 활약에 힘입어 LA 갤럭시에 7대0 대승을 얻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부임 첫 경기로 주목을 받은 LA갤럭시와의 친선 경기에서 맨유는 최종 스코어 7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의 에레라는 선발 출전해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왕성한 활동력을 선보이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한 에레라는 적재적소에 날카로운 패스를 뿌리며 공격에 윤활유 역할을 했다.

전반전에는 미드필더 허리 라인 아래쪽 포지션으로 출전했다. 곧이어 후반전에는 웨인 루니의 아래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다.

왕성한 활동력을 선보이던 에리라는 후반 43분 절묘한 패스로 애슐리 영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 다시 한 번 영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해 추가골 도움도 기록했다.

결국 맨유와 LA 갤럭시의 경기는 7-0이라는 점수로 마무리됐다.

한편 에레라는 지난 2008년 사라고사 B팀에 입단해 2011년 아틀레틱 빌바오로 팀을 옮겼으며 이번에 맨유에 입단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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