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국내외서 의료기술 전파

입력 2014-07-24 16: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바른세상병원, 국내외서 의료기술 전파

보건복지부 인증 척추관절 전문 바른세상병원이 최근 국내외에서 ‘최소침습 척추 치료’에 대한 지식 나눔 활동을 잇달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장인 이승철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척추학회에 초청받아 ‘내시경을 이용한 목 디스크 수술’에 대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을 찾은 해외 의사들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이승철 원장은 최근 인도에서 온 정형외과 전문의인 아제이 크리슈난 박사와 앙꾸르 난다 박사에게 바른세상병원의 ‘최소침습 척추 타겟 수술’ 교육을 통해 척추수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인도 의료진은 이승철 원장의 수술 집도과정을 참관하고 척추센터 컨퍼런스에도 참여했다.

이 같은 활동은 ‘바른세상병원 국제교육센터’의 지식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의 앞선 ‘미세침습 척추수술’을 세계에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해외 의료진들에게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이승철 원장은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 전문가로 전직 대통령 허리 디스크 수술 집도의로 유명하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