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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41, 본명 김수진)의 빈소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지인들이 빈소를 찾기 시작했다.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 어스 등으로 활동한 뒤 배우와 예능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2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한편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故유채영 씨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발인은 7월 26일 토요일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며 “나머지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추후에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