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김태균 힘든시기 꿋꿋이 이겨내 고맙고 대견”

입력 2014-07-25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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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김태균 힘든시기’

컬투의 정찬우가 동료 김태균에 고마움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대표 콤비’를 주제로 컬투 김태균과 정찬우, 샘 해밍턴과 헨리, B1A4 바로와 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정찬우는 이날 방송에서 “지금까지 20년을 함께 해 오면서 최근 2년간 김태균에게 힘든 일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참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이어 “내가 쑥스러워서 살갑게 위로의 말을 못 했는데, 꿋꿋하게 이겨내는 모습이 고맙고 대견하다. 어른이 다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데뷔 때 4살 어린 동생이었으니 정말 어리게 느껴졌는데, 지금 보니 대견하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김태균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누리꾼들은 “김태균 힘든시기, 그랬었구나”, “김태균 힘든시기, 화이팅 하길”, “김태균 힘든시기, 컬투 멋진 콤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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