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대 저택 공개…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입력 2014-07-29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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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신영균, 대 저택 공개…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엄앵란이 원로배우 신영균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KBS2 ‘여유만만’에서는 영화계 거장 신영균 스페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영균의 근황과 함께 제주도 별장에서의 삶이 그려졌다.

엄앵란은 신영균에 대해 추억하며 “(신영균이)참 효자였다. 어머니에게 그렇게 잘한다. 부인한테도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앵란은 “옛날엔 스탠드바가 정말 많았는데, (신영균은) 스탠드바에서 서로 오라고 해도 한 번도 안갔다. 끝나면 곧장 집으로 갔다”면서 “아내의 말에 귀를 참 잘 기울인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엄앵란은 신영균의 아내에 대해서도 “부인이 항상 신영균 씨의 도시락을 싸줬다. 늘 보온병에 따뜻한 보리차를 챙겨주더라”면서 부러워했다.

또한 제주도에 있는 신영균의 별장이 공개됐다. 신영균의 별장은 거실에서도 바깥 풍경이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신영균의 대저택에는 식물원을 연상케 할 만큼 울창한 나무들이 보여 시선을 모았다.

‘엄앵란 신영균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봐도 잘생겼네”, “역시 아내 말 잘 들어야 해”,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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