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가장 노다메다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입력 2014-07-29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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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스포츠동아 DB)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가장 노다메다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엉뚱발랄’한 팔색조 매력의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하고 소감을 밝혔다.

심은경은 29일 소속사를 통해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만화를 참 재미있게 봤다. 개인적으로 동명드라마에서 노다메역을 소화한 우에노 주리의 팬”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꼭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기회가 주어졌다”며 “정말 가장 노다메다운 심은경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에서 4차원 매력의 엉뚱한 천재 피아니스트 ‘오소리(노다메)’ 역으로 남자주인공 차유진 역의 주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노다메 캐릭터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에서 해당 배역을 맡은 ‘우에노 주리’를 단숨에 월드스타 반열에 올려놓았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이 때문에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에서도 ‘노다메 캐스팅’이 작품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예상 속에 방송가 안팎의 큰 관심을 모았다.

남녀 주인공 차유진(일본명 치아키)과 오소리(한국명 노다메)가 만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속에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꽃피워가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재치 있게 그리게 된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믿고 볼 수 있겠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기대된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싱크로율 100%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은 오는 10월 방송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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