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손흥민 열애설에 걸스데이 소속사는… 어마무시해

입력 2014-07-30 0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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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측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아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두 번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또 소속사는 “민아는 두 번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라며 “매체를 통해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 못지않게 두 사람이 데이트 당시 탑승했던 차량인 아우디 R8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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