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걸그룹 ‘레드벨벳’, 8월1일 데뷔무대

입력 2014-07-30 09: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으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8월1일 데뷔 무대를 갖는다.

레드벨벳은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곡 ‘행복’ 무대를 선사한다.

레드벨벳의 데뷔곡 ‘행복’은 강렬한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아프리카풍의 비트가 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어번 유로 팝 장르의 곡이다.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보컬과 다양하게 변화하는 곡의 구성이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가사에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통해 힘을 얻고,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레드벨벳의 첫 싱글 ‘행복’은 8월4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