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강, 뛰어난 패싱 능력… “신인배우야 축구선수야?”

입력 2014-07-30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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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이시강, 뛰어난 패싱 능력… “신인배우야 축구선수야?”

신인 배우 이시강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가 8번째 대결 상대로 ‘풍년 FC’와 만났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것은 특급 용병으로 합류한 이시강이었다. 그는 기습적인 공간침투와 함께 민호와 윤두준에게 양질의 패스를 하며 득점을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시강은 유연한 드리블과 헌신적인 수비 가담 등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단숨에 ‘우리동네 FC’의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결국 ‘우리동네 FC’는 이시강의 패스를 이어받은 민호가 이정에게 연결해 준 공을 이정이 헤딩으로 성공시키는 등 이시강-민호로 이어진 연계 플레이에 힘입어 선제골을 넣었다.

이에 정형돈은 “그림이다 그림”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윤두준 역시 “진짜 멋있었다”면서 기뻐했다.

한편 배우 이시강은 대학시절까지 축구를 해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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