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궐선거 투표시간 오후 8시까지… 2시간 늘어난 이유는?

입력 2014-07-30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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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투표시간’

30일 전국 15곳에서 7·30 재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6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28.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28.8%. 투표 마감시간을 2시간 앞둔 상황이어서 최종 투표율은 30% 초반대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은 역대 재보선 중 최고인 7.98%를 기록했다.

오늘 재보궐선거 투표 마감시간은 오후 8시다.

투표시간이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늘어난 것은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 투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재보궐선거 투표시간, 그런 이유가 있구나”, “재보궐선거 투표시간, 8시까지구나”, “재보궐선거 투표시간, 시간 맞춰 투표소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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