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젤리피쉬 아티스트와 ‘특급듀엣’ 예고 관심 폭발

입력 2014-07-30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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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젤리피쉬 소속 아티스트와 특급 듀엣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젤리피쉬 공식홈페이지(http://www.jelly-fish.co.kr)를 통해 ‘LYN X Who?’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이미지 속에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린이란 이름과 Who와 물음표만 명시해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젤리피쉬는 지난 3월 28일 2014년의 첫 주자인 박효신에 이어 서인국, 빅스까지 각 아티스트의 음악적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티저이미지를 기습적으로 공개 한 바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젤리피쉬는 박효신이 싱글 ‘야생화’로 국내 음원차트 1위 올킬을 비롯해 방송 출연이 없음에도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석권한데 이어 두번째 주자인 서인국과 세번째 주자인 빅스까지 차별화된 콘셉트와 독창적인 음악스타일로 데뷔와 함께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에 팬들은 이후 공개되는 젤리피쉬 아티스트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이미지는 감성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가수 린과 국내 가요계의 대표 남자 솔로가수들의 집합소인 젤리피쉬의 아티스트가 함께 듀엣을 결성할 것을 암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그간 공개된 뮤지션들과 색다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며 “팬들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것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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