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합의이혼, “법적인 정리 모두 끝내…” 이유는?

입력 2014-08-0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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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합의이혼’

가수 김C(43·김대원)의 소속사가 김C의 합의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이혼 이유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김C의 소속사 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4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김C가 전 부인과 이혼 관련 법적인 정리를 모두 끝내고 합의 이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사생활을 잘 이야기하지 않는 성격이라 이혼 시기와 이유 등 자세한 부분은 우리 쪽에서도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등 모든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있으며 다음에 나올 앨범 작업 등 음악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0년 결혼한 이들 부부는 1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해 3월부터 별거설에 한차례 휩싸인 바 있으며 당시에도 김C가 사생활과 관련해 언급하지 않아 자세한 사항은 전해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김C 합의이혼, 결국 이혼했구나” “김C 합의이혼, 안타깝네요” “김C 합의이혼, 아이들은 어떡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C는 뜨거운 감자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서 KBS ‘1박2일’ 등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 라디오 ‘김C의 뮤직쇼’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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