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합의이혼, 소속사 측 “정확한 사유는…”

입력 2014-08-04 13: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김C 트위터

김C 합의이혼, 소속사 측 “정확한 사유는…”

가수 김C가 지난해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4일 오전 김C(본명 김대원)의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김C가 아내와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적 관계 정리도 모두 마쳤다. 정확한 이혼 시점은 소속사 측도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혼 사유도 알지 못한다. 김C는 평소 본인의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편이라 소속사에도 특별히 밝히지 않았던 부분”이라고 알렸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C와 전 아내 유 모 씨는 양육권이나 재산분할 등에 큰 이견이 없어 원만하게 합의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두 아이는 아내 유 씨가 키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C는 전 아내 유 모 씨와 지난 2000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C는 지난해 3월 아내와 별거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C 합의이혼, 이혼했었구나”, “김C 합의이혼, 원만하게 해결했네”, “김C 합의이혼, 이유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