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싱크홀, 도로 한복판 ‘폭삭’… 원인은?

입력 2014-08-05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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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 싱크홀’

5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도로에 땅이 갑작스럽게 푹 꺼지는 현상인 이른바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석촌동 싱크홀’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복 6차선 도로 한복판에 생긴 싱크홀 주변을 경찰이 막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석촌동 싱크홀은 석촌역에서 삼전동으로 넘어가는 지하차도 끝 부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에는 송파구 제2롯데월드 건설현장 인근, 그리고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싱크홀 2개가 발생해 서울시가 정밀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석촌동 싱크홀, 날씨 탓인가?”, “석촌동 싱크홀, 원인이 뭘까”, “석촌동 싱크홀, 운행 중 발생하면 큰 사고 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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