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에 김포공항 24시간 해외여행’ 온라인 이벤트

입력 2014-08-05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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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체험형 이벤트 ‘코앞에 김포공항, 24시간 해외여행’을 진행한다.

김포국제공항에서 취항하는 3개국 6개 도시로 떠나는 20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5일부터 18일까지 한국공항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김포국제공항에서 갈 수 있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해외 6개 도시 중 하나를 선택해 ‘24시간의 해외여행’에서 수행할 미션을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차 미션 응모에서 30명을 뽑은 뒤 2차 페이스북 투표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최종 결과 발표 후 1개월 내에 약속한 미션을 수행하고 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수행기를 공유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고 출입국 수속 시간이 짧아 근거리 해외여행에 적합한 김포공항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이벤트를 시작하는 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만화가 이현세 작가가 그린 한국공항공사의 새 캐릭터 포티(Porty)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여행용품을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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