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엘 출범, 글로벌 팬클럽 모집에 관련 홈페이지 다운 ‘무시무시한 인기’

입력 2014-08-06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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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동아닷컴DB

엑소엘 출범

보이그룹 엑소(EXO)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EXO-L) 출범 소식이 화제다.

엑소는 5일 정오 엑소엘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엑소엘’ 모집을 전격 개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 상위에 종일 ‘엑소엘’ 키워드가 랭크됐다. 또한 모집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돼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팬클럽명 ‘EXO-L’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이 ‘EXO-K’와 ‘EXO-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엑소의 팀 구호 ‘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EXO-L’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날 팬클럽 출범에 "엑소엘 출범, 이건 가입해야지" "엑소엘 출범, 드디어 공식 팬클럽이 생기네" "엑소엘 출범, 세력 엄청 불어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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