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지 클루니(53)가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6)과 정식 부부가 됐다.

미국 연예지 US위클리는 6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가 약혼녀 아말 알라무딘과 영국 런던 첼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혼인신고를 하면 시청 외부 유리문에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종이를 붙여 공표하는데 혼인신고 리스트 중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의 이름이 적혀있던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약혼식을 마친 상태로, 조만간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결혼식 장소는 이탈리아로 알라졌다.

사진|영화스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