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상 최고 악역 T-1000… “I'll be back”

입력 2014-08-07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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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상 최고 악역 T-1000… “I'll be back”

영화 ‘터미네이터5’에 이병헌이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촬영이 종료됐다.

7일(현지시간)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터미네이터5’의 크랭크업 소식을 전하며 “영화의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촬영 종료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라고 덧붙였다.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은 T-1000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T-1000 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맡았던 배역이다.

특히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이 맡은 T-1000역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꼽혀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엘런 타일러가 메가폰을 잡은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의 첫 편 ‘터미네이터5’는 내년 7월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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