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형님’ 유리베 호수비…4회까지 노히트노런

입력 2014-08-08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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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노런, 류현진 중계'

시즌 13승에 재도전장을 내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4회에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중이다.

이날 류현진은 3-0의 리드속에서 마운드에 오른 4회말 선두타자 트라웃을 94마일(약 151km)의 빠른 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앨버트 푸홀스에게 좌익 선상으로 빠지는 듯한 타구를 맞았지만 3루수 후안 유리베의 호수비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조쉬 해밀턴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4회에만 탈삼진 2개를 잡아냈다.

누리꾼들은 "류현진 중계, 4회까지 노히트노런", "류현진 중계, 4회까지 노히트노런 멋지다", "류현진 중계, 유리베 호수비로 노히트노런 이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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