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괴물 엄마 사연, “성형은 이럴 때 필요한 것”

입력 2014-08-09 0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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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토리온

’렛미인’에 출연한 ‘괴물 엄마’ 사연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털 없는 엄마’ 김현수 씨와 ‘괴물 엄마’ 송혜정 씨의 놀라운 변신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전신 탈모 증세로 ‘털 없는 엄마’인 김현수 씨는 탈모 치료를 시작했다. 한 달여간의 치료 끝에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자랐고, 두 달 만에 체중도 무려 23kg을 감량해 관심을 받았다.

다른 렛미인 ‘괴물 엄마’ 송혜정 씨는 유아기 때 겪은 상처 때문에 얼굴 전체에 화상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이에 장장 10시간에 걸친 피부 이식 수술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상 치료가 진행됐고 송혜정 씨는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김현수 씨는 가족과 함께 물놀이 캠핑을 갔다. 송혜정도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가족사진 촬영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렛미인 괴물엄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적이 따로 없어”, “이런 사람에게 필요한 게 성형이야”, “우와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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