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발표에 앞서 시크릿은 블랙과 화이트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경쾌한 음악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는 히트제조기로 불리는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시크릿과 첫 호흡이어서 그 결과에도 관심이 높다.
그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솔로음반, 드라마 OST 참여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쳐온 시크릿 멤버들은 이번 활동에 특별한 애착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인 만큼 시크릿 멤버 네 명 모두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더욱 성숙한 모습의 시크릿을 위해 밤낮 없이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11일 음반 발표 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 무대를 설치하고 쇼케이스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