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복권 ‘파워볼’ 누적당첨금 3억원의 주인은?

입력 2014-08-11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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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마다 추첨…7개월 넘도록 당첨자 없어

인터넷복권 ‘파워볼’의 누적당첨금이 3억원을 돌파해 화제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지난해 12월 배출된 이후 약 7개월 동안 나오지 않았다고 최근 밝혔다. 5분에 한 번씩 추첨하는 게임의 특성상 약 6만4800회차 동안 상금이 누적된 셈이다. 이달 6일 기준으로 1등 당첨금액은 3억원을 돌파했다. 약 4년 동안 총 16번 배출된 1등 당첨자들의 평균 당첨금은 약 1억9500만원 선이다. 지난 2012년엔 5억3000만원까지 누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파워볼은 1부터 28까지의 숫자 중 5개의 일반볼, 0에서 9까지 숫자 중 1개의 파워볼을 선택해 총 6개의 숫자를 맞히면 1등이 결정되는 방식이다. 당첨 확률은 98만2800분의 1로 815만분의 1인 로또복권보다 훨씬 높다. 복권통합포털(www.nlotto.co.kr) 가입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선 연금복권, 메가빙고, 트레저헌터 등 다양한 인터넷 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용한 복권 소식도 얻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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