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기억 되찾자 시청률 수직 상승…30% 고지 눈앞

입력 2014-08-11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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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지난 일요일 36회 방송에서 시청률 30.5%를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시청률 30.5%(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에서도 29.6%를 나타냈다.

이같은 수치는 '왔다! 장보리' 최대의 난제였던 도보리(오연서)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과 점차 가속화 되는 연민정(이유리)의 몰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애를 태운 소재였던만큼 점차 이야기가 진전되자 시청률 상승을 기록한 것.

한편,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타 방송사의 화제작 '별에서 온 그대'도 마지막회 전국기준 시청률이 28%대에서 멈췄다. '왔다! 장보리'는 아직까지 스토리 전개가 남아있는 만큼 전국기준 30%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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