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야노시호 마음 훔쳤다…부끄러워 말까지 더듬는 톱모델

입력 2014-08-11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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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야노시호. 사진제공 | 와이트리미디어

장근석 야노시호

배우 장근석과 사랑이, 그리고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근석은 추성훈의 초대로 사랑이네 집을 방문했다.

방송 후 촬영 당시 장근석과 야노시호가 함께 찍은 사진과 더불어 사랑이를 아빠미소로 흐뭇하게 바라보는 장근석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사랑이는 월드스타 비,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등 최고 인기 스타들과의 만남에서도 쉽게 마음을 주지 않았던 터. 한류스타 장근석도 이를 피해갈 수 없었다. 장근석의 갖은 구애와 선물 공세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는 끝내 도도함을 지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에게 마음을 열지 않은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대신 평소 장근석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야노시호가 격한 감동을 내보였다. 외출하고 돌아온 야노시호는 장근석을 보자마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부끄러워서 말까지 더듬었다. 이어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기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모녀의 취향이 다른가보네. 완전 극과 극의 반응, 사랑이 역시 도도해” “야노시호와 장근석, 두 사람의 케미도 훈훈하네” “장근석을 격하게 반기는 야노시호 역시나 귀여움 폭발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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