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메이즈 러너’ 영화화, 9월 개봉 확정

입력 2014-08-11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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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메이즈 러너’ 영화화, 9월 개봉 확정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를 소재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할 영화 ‘메이즈 러너’가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메이즈 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 소설은 긴박감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 간의 긴밀한 관계 설정에 대한 극찬을 받으며 아마존, 뉴욕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스토리와 긴장감은 물론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의 놀라운 비주얼과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총 출동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메이즈 러너’ 는 2014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미로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이 미로가 영화 속에서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미로 속을 역동적으로 달리고 있는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트리사(카야 스코델라리오)’, ‘갤리(윌 폴터)’, ‘뉴트(토마스 생스터)’ ‘민호(이기홍)’의 모습은 긴박한 분위기는 물론, 비장함까지 담아내 영문도 모른 채 의문의 장소로 모이게 된 이들이 각각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라는 독특한 소재와 단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는 9월,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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