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알코올 중독’ 로빈 윌리엄스, 자택서 자살? 충격적

입력 2014-08-12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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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로빈 윌리암스가 사망했다. 향년 63세.

11일(현지시각) 미국 영화지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로빈 윌리암스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그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로빈 윌리암스는 최근까지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약물 과다 복용과 알코올 중독으로 재활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빈 윌리암스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으로 친숙한 배우다. 이밖에도 ‘박물관이 살아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어거스트 러쉬’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영화 스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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