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A매치 일정을 공개했다. FIFA는 한국이 9월 5일 베네수엘라전을 시작으로 우루과이(9월 9일·홈), 파라과이(10월 10일·홈), 코스타리카(10월 14일·홈), 요르단(11월 14일·원정), 이란(11월 18일·원정)과 차례로 맞붙는다고 알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FIFA가 공개한 일정 중 10월 14일 A매치 때는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북미 또는 남미 국가와의 친선경기를 추진 중이다. 아직 최종 확정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