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칭다오 맥주축제’ 여행상품 출시

입력 2014-08-13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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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칭다오 맥주축제’를 테마로 한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내일투어는 칭다오 여행을 계획중인 자유여행자를 위해, 칭다오 금까기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 칭다오 미니 가이드북 및 지도, 워킹 가이드 투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워킹 가이드 투어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 칭다오의 낮과 밤을 탐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칭다오 맥주축제는 1991년 처음 시작해 올해 24회를 맞았다. 지난해 40여 개 브랜드 300여 종의 맥주가 참여하고 총 400만 명이 다녀가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맥주축제로 자리잡았다. 축제에서는 칭다오를 대표하는 칭다오 맥주를 비롯해 300여 종의 맥주를 마시면서, 다양한 공연활동과 함께 외국 유명인사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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