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인순이 재즈 밴드 합동 콘서트

입력 2014-08-13 15: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16일 밤 9시부터 잔디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울림 in 곤지암, 인순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울림 in 곤지암, 인순이 콘서트'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곤지암리조트가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가수 인순이와 서울재즈빅밴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인순이가 설립한 다문화 가정 청소년 대안학교 ‘해밀학교’ 후원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공연을 즐기며 사랑나눔의 의미도 되새겨볼 수 있다.

콘서트에서는 ‘거위의 꿈’, ‘친구여’ 등 인순이의 대표곡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화려한 재즈 편곡으로 들려준다. 곤지암 리조트 이용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투숙객 대상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배부한다.

곤지암 리조트는 여름 휴가 시즌 동안 인순이 콘서트 외에도 '앙상블 뮤제', '홍준표의 마술쇼', '피리 부는 소년 K의 오카리나 연주회‘, '로시오 델 솔 현악 4중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