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곽동연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서울 반지하 자취방에서 학교생활과 연기자로의 생활을 병행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곽동연은 또래 친구들과는 달리 서울로 떨어져나와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이른 아침 일어나 교복을 챙겨입고, 등교 준비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혼자 일어나 씻고 교복 다림질을 한 귀, 비타민과 홍삼즙을 챙겨 먹은 후 등교했다.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곽동연은 자신의 반지하 집 앞의 토사물을 보고 “클럽을 다 없애야 돼”라며 손수 고무장갑을 끼고 토사물을 치우며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어른들보다 더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곽동연의 모습에 장미여관 육중완은 “어깨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곽동연 보기 좋더라” “나 혼자 산다 곽동연 대박” “나 혼자 산다 곽동연 응원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