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이상형 비 여자친구 있다는 소리에 “나 애 엄마다”

입력 2014-08-17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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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이상형 비 여자친구 있다는 소리에 “나 애 엄마다”

할리우드 섹시 배우 메간 폭스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가수 겸 배우 비를 꼽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펫이 진행된 미국 LA를 찾아 주연 배우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메간 폭스는 이상형을 묻자 "레인(비)"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매우 잘생겼다. '닌자 어쌔신' 속 복근을 봤냐. 진짜 말도 안 되는 복근이다. 너무 잘생겼다"고 극찬했다.

이에 리포터는 "비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고, 메간 폭스는 "상관없다. 나는 결혼한 두 아이의 엄마다. 데이트하는 것도 아닌데 어떠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월드스타 맞네”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오오 메간 폭스도 한류 팬인가?”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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