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남지현, 박형식에 동거 러브콜…러브라인 불 붙나

입력 2014-08-18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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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박형식’. 사진출처|방송캡처

‘가족끼리’ 남지현, 박형식에 동거 러브콜…러브라인 불 붙나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과 박형식이 동거를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2회에서 남지현(강서울)은 박형식(차달봉)을 구해주고 대가로 동거를 청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지현은 12년 전 약속만 믿고 박형식과 결혼하기 위해 무작정 상경했다. 하지만 박형식은 “그 약속을 한 건 내가 아니다. 넌 중딩이 한 약속을 믿느냐”고 화냈다.

이에 남지현은 낙향을 선택했고 서울역으로 향했다. 박형식은 남지현을 데려다주는 과정에서 핸드폰을 흘렸다.

그의 핸드폰을 주운 남지현은 박형식이 다단계 직원들과 싸우는 장면을 목격했다. 전날 다단계 업체에 비타민을 강매당한 박형식이 환불을 요구하며 난동을 피운 것.

보다 못한 남지현은 150만 원으로 합의해 상황을 종료시켰다. 그는 곧 갚겠다는 박형식에게 “그럼 그때까지 네 집에서 지내자. 이왕 이렇게 된 마당에 나도 서울 구경 좀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박형식은 옥탑방을 내주며 “기회를 봐서 가족에게 말할 테니 찍소리도 하지 말고 있으라”고 당부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남지현 박형식, 우와” “남지현 박형식, 거침 없어” “남지현 박형식, 동거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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