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계’ 상반신 누드 포스터 ‘아내의 딸이 내게로 왔다’

입력 2014-08-02 07: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선정성으로 인해 재심 중인 영화 ‘관계’ (배급 브릿지웍스 엔터테인먼트ㅣ제작 오니언무비)의 19금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연한 일본 배우 아야카의 파격적인 누드가 담겨 있다. 하루 역을 맡은 아야카는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낸 채 관능미 넘치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동시에 금기된 사랑을 향한 애절한 시선 처리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영화 ‘관계’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찾아온 여성의 딸과 넘어서는 안 되는 욕망의 끝자락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 ‘아내의 딸이 내게로 왔다’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비밀스러운’ ‘그들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된다’는 카피를 통해 비밀스럽고 치명적인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는 다음달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