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예뻐예뻐' 김승혜, 엽기개그에 가려진 미모 화제…'예쁜 얼굴 맞아요'

입력 2014-08-18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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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승혜 미니홈피,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개콘 '예뻐예뻐' 김승혜, 엽기개그에 가려진 미모 화제…'예쁜 얼굴 맞아요'

예뻐예뻐 김승혜

KBS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예뻐 예뻐'의 미모 개그우먼 김승혜의 과거 셀카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SBS에서 KBS로 적을 옮긴 '중고 신인' 김승혜가 '예뻐 예뻐' 코너에서 활약했다.

이날 김승혜는 정재욱의 두 얼굴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정재욱의 친구인 홍순목이 없어지자 김승혜는 "친구 갔느냐"며 남자친구인 정재욱의 엉덩이를 걷어차는 등 엽기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김승혜는 "어쩔"이라고 말하며 청순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제대로 망가졌다. 개인기로 비둘기 흉내를 내고 침을 튀어 가며 비트박스도 했다.

하지만 김승혜는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누군가 나타나면 다시 표정을 바꾸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청순한 여자친구로 돌아왔다. 정재욱은 김승혜의 실제 성격에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김승혜의 예쁜 외모에 헤어질 마음을 접으며 괴로워했다.

이러한 김승혜의 활약에 그의 과거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김승혜의 페이스북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승혜는 핑크색 탑을 입고 청순한 미모와 함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예뻐예뻐 김승혜 사진에 누리꾼들은 "예뻐예뻐 김승혜, 원래 예쁘네", "예뻐예뻐 김승혜, 웃찾사 개그우먼이었구나", "예뻐예뻐 김승혜, 반전매력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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