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희준, 김종국 놀림에 발끈…"요요도 아니고 뚱땡이?"

입력 2014-08-18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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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캡처

'런닝맨' 문희준, 김종국 놀림에 발끈…"요요도 아니고 뚱땡이?"

가수 문희준이 김종국의 놀림에 발끈했다.

문희준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신경전을 벌였다.

그는 김종국이 “내려와 뚱땡이!”라고 말하자 “뭐? 뚱땡이?”라고 버럭했다. 이어 문희준은 “이 형이 정말…. 이 몸짱 아줌마야!”라며 “우리 엄마가 지금 ‘런닝맨’ 보고 있을 텐데 너무하잖아. 요요도 아니고 뚱땡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안 내려간다. 뚱땡이는 못 내려간다. 차라리 요요가 낫지. 보지도 않을 거다”라고 삐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런닝맨' 문희준 뚱땡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문희준 뚱땡이, 요요가 더 낫나?”,“'런닝맨' 문희준 뚱땡이, 진짜 웃겨”,“'런닝맨' 문희준 뚱땡이, 살이 찌긴했네”,“'런닝맨' 문희준 뚱땡이, 김종국은 몸짱 아줌마라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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