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게스트로 배우 류승수가 출연해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류승수는 과거 한혜진을 좋아했다는 소문에 대해 "과거 드라마 속에서 한혜진을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순정남 역할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드라마 끝나고도 일주일 정도 여운이 갔다. 내가 한혜진을 정말 사랑하는지 착각했다"고 설명했다.
류승수는 "다른 작품을 하게 되니 그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라고 정리하며 한혜진 짝사랑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힐링캠프' 류승수 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류승수, 한혜진 짝사랑설 있었군" "힐링캠프 류승수, 기성룡 긴장했겠는데" "힐링캠프 류승수, 진짜 아냐?" "힐링캠프 류승수, 한혜진이 MC할 때 나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류승수는 24년간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