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디스패치 데이트 현장 포착에 백기?…SM "설리 최자 의지하는 사이"

입력 2014-08-19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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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M, 최자, 디스패치’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다이나믹 듀오 최자(34)와 에프엑스 설리(20)의 슈퍼문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자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드디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오후 설리의 소속사 SM측은 “설리와 최자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최자와 설리는 오붓한 슈퍼문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설리와 최자는 슈퍼문을 관측한 후 최자의 차량으로 남산 자동차 극장으로 이동해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을 함께 감상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중인 설리와 최자의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후 지난 6월에는 최자가 잃어버린 지갑에서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발견되면서 다시한번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자와 설리 측은 지난 1년여 동안 열애설에 대해 이렇다 할 언급을 해오지 않았다.

한편,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달 16일 DJ 프리미어와 콜라보레이션 앨범 ‘A Giant Step’을 발매했다. 설리는 지난달 25일 소속사를 통해 악성 루머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누리꾼들은 "설리 소속사 SM, 드디어 설리 최자 열애 인정했네", "설리 SM, 디스패치에 굴복한건가?", "디스패치 설리 최자 데이트 포착, 대단하다", "디스패치 설리 최자 데이트 포착, 설리 소속사 SM 인정할 수 밖에 없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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