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결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홍은희는 19일 열린 스토리온 새 예능 프로그램 '맘토닥톡'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일찍 결혼했다는 생각을 했지만 남들보다 5년, 10년 생활을 빨리 하면서 얻은 경험도 있다"고 말했다.
홍은희는 "'맘토닥톡'에 (MC 자리에) 앉을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섭외를) 받아들였다. 아들이 둘이다. 딸이 둘이면 앉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해도 된다는 자신감이 있다. 생활하는 얘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떻게 엄마를 토닥토닥할 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유준상과 스물셋 나이에 결혼한 홍은희는 결혼 13년차로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한편, '맘토닥톡'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엄마편파 공감 토크쇼로, 맘(MOM)들의 마음을 토닥인다는 의미의 육아 고민 해결 토크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
누리꾼들은 "홍은희 나이 스물셋에 결혼, 벌써 13년차", "홍은희 나이 스물셋에 결혼, 두 아들 듬직하겠다", "홍은희 나이 이십대라고 해도 믿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