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그룹 빅뱅, 美 빌보드 주관 팬덤 투표서 최종 우승

입력 2014-08-20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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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미국 빌보드가 주관한 팬덤 투표에서 최종 우승했다.

빌보드는 19일(한국시간) “팬덤 투표 ‘팬 아이 페이스-오프’ 최종 승부에서 빅뱅의 팬인 ‘VIP’가 득표율 91%를 기록해 우승했다”고 밝혔다. ‘VIP’는 올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자레드 레토가 속한 ‘서티세컨즈 투 마르스’의 팬인 ‘디 에셜론’을 결승에서 제쳤다. 이 투표는 가장 강력한 팬클럽을 가리기 위해 지난달 7일 총 32개 스타 팬덤을 대상으로 빌보드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우승은 19일 데뷔 8주년을 맞은 빅뱅을 위한 팬들의 선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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