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기습 컴백’…씨스타, 신곡 ‘I SWEAR’ 화보 공개

입력 2014-08-20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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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효린 소유 다솜 보라)가 오는 26일 새 앨범 타이틀곡 ‘I SWEAR(아이 스쉐어)’ 발매에 앞서 티저 화보를 모두 공개했다.

지난 19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다솜과 소유의 티저 화보와 팬들에 보내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소유는 “‘I SWEAR’ 열심히 준비 중. 기다려주세요”라고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바로 이어 다솜 또한 “즐거웠던 사이판의 추억! 그리고 곧 나올 ‘I SWEAR’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소유와 다솜은 사이판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20일에는 효린과 보라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효린은 세차장을 배경으로 빈티지한 섹시미가 드러나는 바캉스룩을, 보라는 사이판의 눈부신 햇살속 파스텔톤의 크롭탑과 비키니를 매칭한 의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효린과 보라는 각각 “COMEBACK 또 다른 효린 08. 26”, “사이판에서의 보라입니다! I swear~ 궁금하시죠? 조금만 기다려” 라는 글을 올려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들의 소속사는 “‘태평양의 꽃’이라 불리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그 동안 볼 수 없던 씨스타 멤버들의 발랄하면서도 소탈한 모습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 라고 전했다.

씨스타의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I SWEAR(아이 스웨어)’는 ‘러빙유’를 작곡한 이단옆차기와 씨스타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한편, 앞서 씨스타는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지난 15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른데 이어 17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어 오는 26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타이틀곡은 ‘I SWEAR’로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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