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피부 노화 심해 10년 더 늙어…"자외선 차단제 필수"

입력 2014-08-2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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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에네스 카야의 피부 나이가 화제다.

터키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현재 나이보다 10년이나 늙은 피부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여름철 피부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부의 적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광화상, 광선 각화증, 피부암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음식과, 여름철 피부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낱낱히 파헤쳐볼 예정이다.

특히, 최근 당시 에네스 카야가 "피부에 워낙 기름기가 많아 화장을 안하고, 로션만 바른다"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에네스 카야의 피부 검사 결과, 햇빛 손상 위험이 높을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안겼다.

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는 "에네스 카야의 경우 탄력도, 유분함유량, 색소침착 검사에서 모두 안 좋은 결과를 보였다"라며 "현재 피부 노화가 과도하게 진행된 상태로, 이대로 둔다면 생명도 위협할 수 있으니,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에네스의 피부 노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네스, 자외선 차단제 선물해야겠네" "에네스, 관리해서 젊게 살아요" "에네스, 당장 자외선 차단제 사러 가세요" "에네스, 남자도 피부 관리 필요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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