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감독과 배우 최민식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영화 '루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의 운반책으로 일하는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이 운반하던 '문제의 약'을 우연치 않게 삼키다 초능력을 얻게 된다는 내용을 그렸다. 다음달 4일 개봉 예정.
'루시'는 '레옹' '제5원소'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과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 최민식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민식은 '루시'에서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