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속 ‘슈퍼스타K 6’, 22일 첫 방송

입력 2014-08-22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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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슈퍼스타K 6’ 페이스북

케이블채널 엠넷의 간판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시즌6으로 돌아온다.

‘슈퍼스타 6’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월부터 시작된 지원자 모집과 전국 14개 도시 그리고 미주, 일본, 필리핀 등에서 진행된 지역 3차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장정의 막을 연다.

그동안 ‘슈퍼스타K’는 ‘악마의 편집’ 등 논란 속에서도 심사위원들의 독설과 눈물 등이 크게 화제가 되며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 등 다양한 형태의 오디션프로그램이 생겨나면서 예전만큼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하락세를 걸었다.

이를 만회하겠다는 각오로 제작진은 변화를 선택했다.

처음으로 4인 심사위원 체제를 시도한다. 지역 예선 기간부터 4인 체제를 도입했던 ‘슈퍼스타K’는 이승철·윤종신·김범수와 함께 백지영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또 음악적인 부분을 강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역대 시즌 중 노래의 비중이 가장 클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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