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채수빈, 5개월 사이 광고 7편 ‘블루칩’ 주목

입력 2014-08-24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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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채수빈. 사진제공|토인엔터테인먼트

신예 채수빈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채수빈이 최근 5개월 동안 출연한 광고는 7편에 이른다. 아직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한 경험이 없는 탓에 인지도나 지명도는 떨어지지만 오히려 이 점이 광고계에서는 신선한 매력으로 통하고 있다.

채수빈은 음료와 패스트푸드를 비롯해 인기 광고 브랜드로 각광받는 화장품과 이동통신사, 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 모델을 섭렵했다.

이 광고들은 현재 모두 방송 중인 덕분에 TV에서 채수빈의 얼굴을 보는 기회도 늘고 있다.

남자친구와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며 “다됐다 커플링”을 외치는 롯데리아 광고나 혼자 식사를 하는 아버지의 끼니를 걱정하며 “좀 챙겨 드시라고 했잖아요”라는 대사를 곁들인 동원참치 광고 속 주인공은 모두 채수빈이다.

이 밖에 옥수수 수염차, 라네즈, 기아자동차, LG유플러스 등의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자연 미인이란 점에서 광고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며 “광고와 함께 영화 출연 제의도 늘고 있어서 신중하게 연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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