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여진, 한예슬 미모 극찬 "너무 예뻐서 놀라"…어땠길래?

입력 2014-08-22 16: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배우 최여진이 슈퍼 모델 선발대회 시절 한예슬과의 만남을 언급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유학 시절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과거를 언급했다.

최여진은 "캐나다에서는 2관왕을 차지했다. 딱히 미모가 없었다. 그런데 미국에 갔더니 여기서 내가 안 될 거 같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캐나다를 접수하고 당당히 미국 예선에 참가했지만 바로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 '여기서는 안 되겠다'고 했다"면서 "한예슬 언니를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 예슬 언니가 예뻐서 관심의 대상이었다. 제가 언니한테도 '정말 예쁘다'고 했었다"며 한예슬의 미모를 극찬했다.

또한, 최여진은 "2001년을 전설의 기수로 부른다. 한예슬 한지혜 소이현 공현주 등 예쁜 사람들이 다 나왔다.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키는 작지만 예쁜 친구들을 뽑은 것 같다"며 "나는 방송용이 아니었기에 당선이 안 됐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최여진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슈퍼모델, 과거 사진 보니 좀 다른데" "한예슬 슈퍼모델, 과거 사진 지금과는 다르게 예쁘다" "한예슬 슈퍼모델, 최여진 과거 사진도 궁금해" "한예슬 슈퍼모델, 2001년 전설일 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