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맹승지-김소연 민낯 공개…"많이 밋밋해졌네"

입력 2014-08-25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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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방송에서 혜리 맹승지 김소연 등 여자 멤버들의의 민낯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멤버들은 입소를 하자마자 패닉에 빠졌다. 신체검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

신체검사 후 실제 키와 몸무게가 공개되자 여자 멤버들은 프로필과 다른 수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실제로 몸무게 51.5kg에 키 165cm였으며, 홍은희는 49.65kg에 166cm였다. 또 혜리는 51kg에 166cm, 박승희는 59kg에 167cm, 라미란은 61kg에 160cm, 지나는 55kg에 166cm, 맹승지는 49kg에 164cm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프로필상의 수치보다 몸무게는 더 많이 나왔고 키는 더 작았다.

혜리는 "마이크 무게 때문에 (몸무게가) 더 나왔다"고 변명했고, 김소연은 "옷을 너무 많이 껴입어서 많이 나왔다"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이어 일명 '마녀 소대장'의 화장을 지우라는 불호령이 떨어졌다. 이에 지나는 "화장 안 한 모습도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면서도 "진짜 나 어떡하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화장을 지운 멤버들의 민낯이 카메라 앞에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소대장은 혜리의 지워지지 않은 눈썹을 지적하며 "문신이냐"라고 물었고, 혜리는 "내 눈썹이다. 틴트다"고 답했다. 소대장은 지나의 속눈썹을 의심하기도 했다. 이에 지나는 "붙인 게 아니라 내 눈썹이다"고 눈썹 연장술을 받았음을 밝혔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등 멤버들의 민낯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민낯도 예쁜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민낯 굴욕 전혀 없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많이 다르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민낯 다르지만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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