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임순례 감독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 영화 ‘제보자’ 연출

입력 2014-08-25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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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의 미스터리를 다룬 영화 '제보자'가 온다.

임순례 감독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해일은 시사프로그램의 PD 윤민철 역을 맡았고, 유연석은 줄기세포 복제연구소의 주목받는 연구원이지만 양심을 속일 수 없어 충격적 제보를 하는 심민호 역을 맡았다. 이경영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복제 논문의 조작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이장환 박사로 열연했다.

'제보자'는 지난 2005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스캔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추적극이다. '제보자'는 10월 2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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